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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립생태원, 3번째 생태학자 길 '소로우 길' 명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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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립생태원, 3번째 생태학자 길 '소로우 길' 명명식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4.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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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24일 생태원 3번째 생태학자의 길인 ‘소로우 길’ 명명식을 생태원내 용화실못 일대에서 개최했다.
 ‘소로우 길’은 ‘제인구달 길’과 ‘찰스다윈-그랜트 부부 길’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되는 산책길이다. 이 길은 소로우가 살았던 삶의 모습과 생활을 8개의 주제로 용화실못 1.3 km 구간에 조성했다.
 국립생태원은 ‘소로우 길’ 조성과 더불어 ‘소로우 야생화 일기’ 서적을 기반으로 우리의 자생식물을 소개하는 ‘우리 들꽃 이야기’ 행사를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주변 숲과 습지등에서 개최한다.
 손대선 야외식물부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수 있는 생태휴식체험공간과 ‘소로우 길’을 더해 마련했다”며 “새로 조성된 산책길이 생물등 다양성의 이해를 높이고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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