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올 하반기 공공근로 및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을 오는 7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행한다.

구는 공공근로사업에서 시설물정비, 폐자원재활용, 공공서비스, 청년일자리 4개분야 172명과 공공·사회적일자리사업에서 도서관활성화사업, 보행안전지도사업, 공원유지관리 사업 등 10개 분야 114명 등 총 14개 분야에서 28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구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및 배우자,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에 2년간 2회 이상 참여한 사람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내달 8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를 내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생활경제과(☏02-351-6821~7)로 문의하면 된다.

임형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