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최근 지성군 부시장 주재로 ‘남양주시 자전거레저특구 추진사업 타당성 및 지역경제 연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 교통분야 교수를 비롯 삼천리자전거, 자전거연합회, 조안면슬로시티협의회, 조안면미식관광플랫폼협의체 등 특화사업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레저특구 추진사업 타당성 ▲자전거레저특구 추진사업과 지역경제 연계방안 ▲공공(공유)자전거제 운영 타당성 분석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자전레저특구는 지난 2015년 12월 10일 에 지정돼 ▲자전거레저특구 인프라 구축 ▲자전거 특화도시 조성 ▲자전거투어 명소화 ▲자전거 레저·문화 활성화 등 4개 분야 특화사업을 토대로 추진돼 왔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개별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여 특화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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