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장 은수미 민주당 후보의 후원계좌가 지난달 31일 마감을 알렸다.
은수미 후보는 24일 오전, 후보등록을 마쳤고 같은 날 후원회계좌가 개설됐다.

계좌개설 다음 날인 25일부터 후원회계좌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개설된 지 7일 만에 1억7천3백5십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후원회의 대표를 맡은 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은(비례대표) “은수미 후보를 응원해 주시고 열렬하게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행 정치자금법에 지자체단체장의 후원회는 선거비용제한액의 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후원금으로 모금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며, 성남시장 후보의 경우 1억7천3백5십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김순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