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최근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과 ‘교직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교직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연수과정의 상설 운영 ▲연수 결과 공유 및 연수의 질 관리 ▲교육관련 자료 및 정보 제공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자문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정숙 교육장은 “심폐소생술은 사고발생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본 응급기술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인프라가 확충되고 교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구미대는 4월부터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까지 예약된 교육인원은 23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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