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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넘쳐나는 중앙인맥으로 보성 붐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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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넘쳐나는 중앙인맥으로 보성 붐벼
  • 보성/ 박종수기자
  • 승인 2018.06.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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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 최측근 김철우가 보성발전의 적임자
김철우 군수 되면 예산폭탄 내리겠다
7일 정세균 국회의장 이어 추미애 대표 곧 보성방문

지방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거물급 정치인과 인기인들이 연일 보성에 대거 몰려오고 있다. 가히 어벤저스급 규모로 모두 더불어민주당 전남 보성군수 김철우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선거캠프의 지원 요청이 아닌 저마다 김 후보와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어 보성에 오게 됐다는 이들은 지원유세에서 “문재인 호남 최측근 김철우가 보성 발전의 적임자”라며 보성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30년 한결같은 민주당원이자 보성토박이 김철우가 중앙에서도 폭넓은 인맥과 영향력을 자랑한다”며 “김철우를 도와 보성을 내 지역구처럼 챙기겠다. 김철우가 군수에 당선되면 예산 폭탄을 내리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들과 함께 유세차에 오른 김 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힘있는 중앙인맥들과 보성의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며 희망 보성의 비젼을 이끌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중앙 유력정치인과 인기인들의 보성 방문은 지난 2일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과 대통령직 인수위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지냈던 김진표 의원이 시작해 4일 축구 국가대표를 지낸 이천수와 안민석, 진선미 의원이 그리고 6일은 박영선, 이재정, 박주민 의원과 강기정 전 의원이 발길을 이었고, 7일에는 국가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전 원내대표, 삼성 임원 출신 양향자 최고위원, 신정훈 문재인대통령비서실 농어업비서관, 서갑원 전 의원 그리고 개그맨 엄용수 씨가 계속 했다. 추미애 당대표도 8일 보성을 찾아 김철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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