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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방범용 CCTV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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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방범용 CCTV 대폭 확충
  • 광양/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6.08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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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범죄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대폭 증설키로했다.
 시는 사업비 2억3000만원을 들여 안전사각지대 37곳에 오는 7월까지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설치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방법용 CCTV 설치 확대를 위해 전남도에서 실시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경찰서읍면동 수요조사, 각종 민원과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현지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설치할 방범용 CCTV는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범죄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정홍기 광양시 총무과장은 “지난해 방범용 CCTV 17대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원룸과 상가 밀집지역, 농촌지역 마을 주출입구 등 까지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CCTV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범죄 없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각지대를 점차 줄여 행복한광양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3년 4월 개소한 광양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17명이 840여 대의 CCTV를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발생하는 각종 사건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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