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제10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2000만원 전액을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에 쓸 수 있도록 ‘꿈나무마을’에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 시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것이다.
구는 최근 제10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