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전국 8개 광역시 중 종합순위 3위의 성적을 올렸으며, 201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가에서 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인프라 구축, 인성교육 중심 수업, 기초학력미달 및 학업중단예방에 중점을 두고 학교교육의 내실화와 교육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및 현장중심 학교폭력 예방 노력으로 학교교육 내실화 영역과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청연 교육감 취임 이후 전교직원이 하나가 돼 교육여건 향상과 학력향상에 매진해 올해에도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며, “내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 내실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교육부는 올 하반기에 특별교부금 지급액을 확정해 교육청별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시교육청은 부족한 교육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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