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는, 명예경찰소년단원을 대상으로 ‘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현장체험활동을 실시했다.
 
21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일산서부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은 평소 학교전담경찰관 및 지도교사와 함께 교내·외 순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또래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
 
특히명예경찰소년단원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명예경찰에 대한 자긍심이 생겼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부경찰에서는 단원들이 앞으로도 교내외에서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는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 임청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