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기출)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만들기 추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로 개통 전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키로 했다.
북부청은 위험 구간에 대해 도로 개통전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하고, 이달 개통 예정인 동두천과 포천을 잇는 광암~마산, 파주 관내 설마~구읍 지방도 신설확장 구간에 1억여 원의 경기도 예산을 투입, 총4대(다기능2, 과속2대)의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기로경기도(북부도로과)와 협의해 최근 설치 완료 했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지방도국도 구간에 대해서도 개통 전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여 개통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운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통 후에도 이용자 의견 수집반영 등 이용자 측 고려한 안전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가급적 개통 후 1개월 이내 현장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기로 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경기북부 관내에는 신호와 과속을 함께 단속하는 다기능 카메라 396대, 과속을 단속하는 카메라 171대 등 총 567대의 무인단속카메라를 사고위험지역(구간)내 설치운영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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