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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4차산업혁명시대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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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4차산업혁명시대 발전방향 모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6.28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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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28일 공군회관에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지향적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을 위한 정책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공군 정보통신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권용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등 민‧관‧군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공군력 발전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주제발표 및 토론, ICT 신기술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특별강연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권용현 부단장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정책방향이란 제목에서 “인공지능은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화 혁명의 핵심수단”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인공지능 연구 활성화를 위해 도전·경쟁형 R&D 체계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원장이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 마스터플랜과 공군 대응방안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준민 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항공우주 개발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혜숙 박사가 ICT 기술융합으로 미래 국방의 초연결 데이터중심전 대응방안을, 美 8군 정보통신처장 랜돌프 와들 대령이 韓‧美 C4I 상호운용성의 미래를 각각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드론, 인공지능 등 ICT 신기술 적용 제품에 대한 테마별 전시회가 마련됐다.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이 자체 개발한 전투기 사격장 자동채점장비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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