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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개교식 절정…이달 17곳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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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개교식 절정…이달 17곳 개교
  • 이재후기자
  • 승인 2015.07.1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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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이 17곳의 ‘꿈의학교’를 이번주 중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늘(14일) 경기도 광주 최상범 교수의 ‘꿈의골프학교’와 부천 청소년 치유 꿈의학교 ‘온새미로’를 시작으로 16일은 포천 ‘역사와 뮤지컬 꿈의학교’, 17일 군포 대야미 ‘오만가지 즐거운 꿈의학교’, 18일 의정부 ‘평화나비학교’등 총 17곳의 ‘꿈의학교’ 개교식이 예정돼 있다. ‘꿈의 골프 학교’는 광주와 분당 지역의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골프를 통해 학생들이 심신 이완과 안정된 학업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스포츠 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꿈의 골프 학교에서 골프의 역사와 장비 이야기, 우리가 만드는 골프 학교, 골프 마인드맵, 나만의 비전과 미션 세우기, 온라인 골프대회, 나만의 골프학교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을 배우게 된다. 또 ‘부천 청소년 치유 꿈의학교 온새미로’는 부천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라마스쿨, 인문학교, 회복적 마을, 청소년저널리즘 등 총 4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감정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정서적 안전 공간에서 기억과 경험의 재구성이 만나는 치유 과정을 통해 성장하게 된다. 이에대해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마을의 구성원과 청소년들이 협력해 통합적 치유과정을 구축함으로써 마을과 학교, 청소년전문기관의 컨소시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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