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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대형공사장 등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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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 대형공사장 등 안전점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7.03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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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천빗물펌프장, CCTV통합관제센터 등 주요시설 찾아 우기 대책 확인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은 전국이 태풍 영향권이었던 지난 2일 구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안전 관리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3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일 안전담당관, 건축과, 치수과 등 관내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와 함께 대형공사현장, 신천빗물펌프장, CCTV통합관제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취약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먼저 대형공사현장을 찾은 박 구청장은 호우 시 공사장 붕괴, 침수 등 안전관리 대책과 공사장 주변 주민불편사항 감소 대책 등에 대한 담당자 브리핑을 듣고 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신천빗물펌프장에서는 운영 현황에 대해 듣고 집중 강우 시 주변지역 침수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CCTV종합관제센터를 찾은 박 구청장은 전체 908개소 1,222대가 운영 중인 CCTV의 기능별 설치 및 통합관제 기능에 대해 확인한 뒤, CCTV 기능유지를 위한 유지보수 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관내 곳곳에서 재건축이 진행 중인 우리 구는 구민 생활 안전을 위해 당장 우기를 대비한 철저한 대책부터 시급히 점검해야 한다”며 “송파구는 앞으로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포함해 모든 구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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