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는 지난 2일,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장에 더블어민주당 소속 단일후보로 서정진 의원(상사, 남제, 도사동)과 부의장에 강형구 의원(송광, 외서, 낙안, 별량면)을 선출했다.
서 신임의장은 “8대 전반기 의회는 싸움이 있는 곳이 아니고 의원님들 각자의 생각을 잘 모아서 시민을 중심으로 의결하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다른 당이라는 소외감 없이 동료의원으로서 연대감을 가지고 순천시민을 중심으로 정의로운 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 부의장 당선자는 “동료의원들과 함께 순천의 발전과 의회 민주주의 실현, 건전한 시정을 살피고 감시하는데 충실히 역할을 하겠다”며 “서로 화합, 순천시민에게 사랑받고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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