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강원 속초시장과 전길탁 속초부시장은 취임 축하난과 화분을 필요한 직원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속초시 애향장학기금으로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민선7기 제28대 속초시장과 제29대 속초시부시장으로 각각 취임한 후 각계에서 들어온 100여 개의 축하난과 화분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판매하였으며, 판매수익금 121만 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전액 기부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축하 화분을 직원들의 협조로 좋은 의미로 쓰게 되었다”며 “또한, 앞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 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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