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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물가대책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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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물가대책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 청주/양철기기자
  • 승인 2018.07.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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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생활물가 안정을 강구키 위해 '물가대책분과위원회' 회의를 여는 등 물가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현재 충북의 물가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인 2% 이하를 유지하는 반면 유가상승 지속과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으로 인한 체감물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도는 내달 30일까지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89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제공하고 가격인상 억제를 유도키로 했다.
또한 부당한 가격인상·담합 등 부정경쟁 행위를 집중 점검해 물가를 안정시키는 한편 건전소비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실국원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시군현장점검, 상인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경제활동의 애로사항 청취, 문제점 및 개선책을 발굴키로 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활동,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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