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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사업 롤모델’ 순천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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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사업 롤모델’ 순천에 쏠린 눈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7.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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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관계자 80여명과 현장 간담회

 전남 순천시는 최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순천시 청춘창고를 방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등 관계자, 전문가 80여명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지역 현장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지자체 사업 확정 후 처음으로 순천 청춘창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년창업가들에게도 전문교육 지원과 채용장려금 등 인건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인구구조 변화로 청년고용이 어려운 올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순천시는 청년 작은거인 더 드림(The Dream) 프로젝트, 청년회사로 프로젝트등 7개 사업에 65억을 투입, 3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청춘창고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지역 선도사례로 전국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평가받아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일자리 기본유형으로 선정되어 전국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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