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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해 달라지는 시책 등 52건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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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해 달라지는 시책 등 52건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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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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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삶과 밀접한 복지, 교육, 교통 분야에 중점 둬 <전국매일/서울>백중현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9일 새해 들어 달라지는 주요시책 및 제도 등 6개 분야 52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 계층 아우르는 복지 분야와 구민 삶과 밀접한 교육, 교통 분야에 중점을 뒀다. 올해 달라지는 구정은 전 분야에 걸쳐 구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책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고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14년에는 기초노령연금, 장애인 연금이 최대 20만원으로 확대되고, 중학교 3학년까지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봉투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와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되며,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 통학차량으로 9인승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고, 사업용 자동차 정기점검은 폐지된다. 100㎡이상 음식점 등은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를,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양천구는 오는 4월 갈산공공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목동보건지소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각각 2월과 3월에 공사를 착공한다. 또한 신월․신정동 저지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은 7월에 본공사에 들어간다. 신정네거리역, 양천구청역, 목동역에 엘리베이터가 추가로 설치되고, 18개 모든 동주민센터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휴카페와 어르신 바리스타의 실버카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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