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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주민과 함께 하는 청아수석곤충나라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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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주민과 함께 하는 청아수석곤충나라 음악회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8.07.24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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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청아수석 곤충나라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7월 21일 저녁 7시 30분 의령군 칠곡면 죽공마을에 자리잡은 청아수석 곤충나라 잔디마당에서 청아수석곤충나라(대표 김동재)에서 주최하고 의령예술단(단장 진형운)이 주관한 음악회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 열렸다.

 

제1부에선 의령군의 민선 7기 군정 방향인 ‘함께 여는 의령의 청춘시대’를 내용으로 하는 ‘청춘시대 의령’이라는 주제로 김대현 작가가 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김동재 대표의 인사말씀에 이어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제2부에서는 음악공연을 비롯해 경품추첨과 함께 주민과 관람객이 하나되는 화합의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음악회는 연희패 노리마당의 영남사물놀이를 비롯해 태평소와 바이올린, 오카리나, 색소폰 등의 악기연주를 비롯해 기타와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참석자들을 즐겁고 신명이 나도록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는데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회장 김동재) 회원들이 직접 생산하여 제공한 산삼세트를 비롯해 버섯과 메론 등 각종 특산품 30여점을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음악회를 주최한 김동재 대표는 전 참석자에게 식사와 더불어 술과 다과 등을 제공하여 주민과 관객들에게 훈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
 
이날 축하객으로 참석한 이선두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서 주민은 물론 의령을 찾은 여러분과 함께 만나서 반갑다.”라며, “더불어 은퇴한 사람들은 물론 청년들이 의령에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살기좋은 의령을 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칠곡면 죽공마을 주민을 비롯해 250여명이 참석하여 흥겹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함께 무더위를 잊은 채 행복한 추억의 밤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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