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구로구 2013년 인센티브 7개 사업 최우수구 쾌거
상태바
구로구 2013년 인센티브 7개 사업 최우수구 쾌거
  • .
  • 승인 2014.01.10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총 17개중 13개 부문 수상 6억 5500만원 확보<전국매일/서울>백중현 기자 =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3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17개 중 7개 사업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서울시의 인센티브 평가는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의 인센티브 사업은 총 17개. 구로구는 이중 7개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 3개, 노력상 3개도 받았다. 총 13개 부문 수상으로 6억5,500만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구로구가 최우수구에 선정된 부문은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서울형 희망복지 ▲안전도시 만들기 ▲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청소)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걷기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및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원전하나 줄이기다. 구로구는 지난 한 해 동안 매월 19일 진행되는 찾아가는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통해 총52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펼쳤고, 대규모의 취업박람회와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3,400여명의 구직자를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취업상담 및 알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5개동 주민센터에 취업상담창구 운영, 기업 청년인턴 지원,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등 구민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복지 분야 평가에서는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구로구는 이외에도 ▲여성·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만들기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만들기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에서 우수구에 선정됐고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뉴타운·재개발 정비사업 수습대책 ▲도로명 주소사업 등에서 노력구에 뽑혔다.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이외에도 서울시가 자치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2 회계연도 시세입 평가에서 지난년도 체납시세 분야 최우수구, 법인세원발굴 분야 우수구, 시세종합 분야 우수구에 각각 선정돼 1억6,7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2013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는 우수구에 선정돼 인센티브 6,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함께 노력해 준 주민들 덕분에 많은 상을 받았다”며 “구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