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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청광장서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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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청광장서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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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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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이틀간 시중가 보다 10~30% 저렴 판매 <전국매일/서울>백중현 기자 =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 성)가 설을 앞두고 23, 24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는 구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지역특산물(농·수산물)을 제공하고, 참여 지자체에는 상호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과 기타 기관, 단체 등에서 올라온 한우, 한과류, 과실류, 건과류, 제수용품 등이 시중가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장터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 관내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남구로시장과 구로시장은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제수용품 할인, 쿠폰발행, 경품권 추첨행사 등을 펼친다. 27일에는 이성 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구청 직원이 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는 ‘장터달구미’ 행사도 진행한다. 같은 날 소비자지킴이봉사단들도 함께해 원산지표시 지키기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나선다. 한편 안전한 설맞이를 위해 구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남도시가스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19곳에 대해 가스시설 유지관리, 작동상태, 가스 누출여부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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