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미술을 접목한 ‘컬쳐스토리’ 과정을 진행한다.‘컬쳐스토리’는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14시부터 16시(총 8회)까지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영화와 미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2월 13 영화와 스타‘로마의 휴일’, 2월 17일 아이들이 잃어버린 것‘천국의 아이들’, 2월 20일 타고난 인간, 이루는 인간‘카타카’2월24일 인간은 변할 수 있다‘타인의 삶’(이상 영화분야) 2월27일 인상주의 대가들 ‘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작가들’3월 3일 추상회화와의 대화 ‘잭슨폴록과 추상 미술’3월 6일 조각의 새로운 확장 ‘매체와 장르의 확장’3월10일 2000년대 이후의 현대 미술 ‘일상과 환경을 다루는 미술’(이상 미술분야)가 계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은 교육지원과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2013년 평생교육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서 개설됐다. 용산구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첫 개설이어서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컬쳐스토리 과정 개설에 대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을 위한 과정이 개설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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