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 교통안전계는 대덕구 일대 교통시설물 점검 후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우회전 보행사고 발생·위험지역 13곳을 선정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시설물을 설치한 13개 장소는 보행자 사고가 2회 이상 발생했거나, 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지점으로 차량운전자에게 시인성이 좋은 고휘도반사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덕기 교통안전계장은 “앞으로도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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