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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초등학교 통학로 차양 연장 설치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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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초등학교 통학로 차양 연장 설치 현장 점검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8.29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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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지역위원장과 강북구의원들 현장 활동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지역위원장과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최재성 구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수유1동 유현초등학교 앞 통학로 차양 연장 설치를 위해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유현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설치된 차양은 인수봉로에서 시작해 수유중학교 후문까지 총 길이 200m 구간 중 2011년 통학로 차양 공사 시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해 50m구간 만 차양이 설치돼 있다.

이날 현장 활동은 그동안 50m 구간 만 설치돼 있던 유현초등학교 앞 통학로 총 200m 구간을 모두 차양을 설치해 여름철 햇볕을 가리고 비나 눈이 올 때 통학로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에는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장, 담당주무관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 활동 시 마침 비가 오고 있었으며 차양이 없는 구간에 인도 폭이 좁아 우산을 쓴 학생 2명이 엇갈려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보였다. 차양이 연장 설치된다면 우산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이러한 불편함도 함께 해결될 수 있다.

천준호 지역위원장, 이백균 의장, 최재성 의원은 강북구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차양 연장 설치와 기존 차양의 보행자보호울타리가 노후돼 정비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고 내년 사업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천준호 지역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확보를 위해 내년에 차양 연장설치와 보행자보호울타리 수리 및 설치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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