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3일까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경기꿈의학교 하반기 권역별 운영 주체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꿈의학교 운영자들의 소통과 사례 나눔을 통해 운영에 관한 성찰과 배움을 얻고, 운영주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대표자(실무자) 및 교육지원청 꿈의학교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꿈의학교 비전과 가치 공유 ▲회계 운영 안내 ▲지역별 운영 사례 ▲2019년 운영주체별 역할 방향 논의 등으로 운영한다.
장소는 권역별로 ▲시흥의 대교HRD센터(6일) ▲성남의 국립국제교육원(11일) ▲고양의 동양인재개발원(13일) ▲화성의 라비돌리조트(13일)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교육청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협의체가 스스로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며,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성장과 자치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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