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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지역 졸음쉼터 34곳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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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지역 졸음쉼터 34곳 일제 정비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9.10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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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 한시적으로 이용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명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국도에 설치된 졸음쉼터의 관리 실태를 점검정비한다.
 원주국토청 관내 졸음쉼터는 홍천국토7개 소, 강릉국토15개 소, 정선국토12개 소로 총 34개 소이다.
 이번 점검은 졸음쉼터 이용객의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 적치물 및 오물 등을 즉시 수거하고, 간이화장실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아울러 쉼터 포장상태 및 표지판, 배수시설, 수목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시설물 관리상태도 점검해 결과에 따라 즉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불법촬영(일명 ‘몰카’) 등 디지털성범죄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졸음쉼터 내 간이화장실 등 불법촬영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시설물도 점검한다.
 주현종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국도상 졸음쉼터 관리실태 점검정비를 통해 도로이용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국도상 졸음사고 예방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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