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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의원, 은행‧선화동 등 특별교부세 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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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의원, 은행‧선화동 등 특별교부세 7억 확보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9.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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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의원이 대전 중구 금동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은행선화동 등 25개소에 생활안전 CCTV 설치사업에 투입될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금동 169번지 일원은 이면도로가 매우 협소해 주민들 간 차량 통행을 위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계획도로가 장기미집행 되며 도로개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권확보를 위해 도로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 의원은 금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투입될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해 금동 169번지 일원(소로3류-금동1호선)에 폭 6m, 길이 80m의 도로가 개설된다.

대전 중구일대는 좁은 골목이 많아 절도, 성폭행 등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범죄취약지역으로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CCTV 설치가 절실하지만 중구 재정여건이 열악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해 부사동4개소, 은행선화동 3개소, 유천동 3개소, 중촌동 3개소, 대흥동 2개소, 태평동 2개소, 문화동 2개소를 비롯해 목동, 문창동, 석교동, 대사동, 용두동, 산성동 각 1개소 등 중구 일대 총 25개소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된다.

이은권 의원은 “열악한 중구의 재정 여건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사업들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정상 추진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국비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 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 15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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