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에 나섰다. 김 군수는 최근 관내 장애인가구 및 희귀난치성질환 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이어 21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읍·면장을 필두로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현금과 현물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결성면 보라카페가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맛있는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손가정 10가구에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린 훈훈한 사연과 함께 홍성읍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10kg 백미 80포를, 홍동면에서는 태현영농조합법인(대표 권태기)에서 쌀 400kg를,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쌀, 간편식 등 식료품 꾸러미 10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