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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독서경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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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독서경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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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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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덕수)이 ‘독서토론모임’을 통해 직원들간의 팀웍과 친밀감을 높이고 있는 독서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공단의 독서경영은 1인 1권의 희망도서를 배부하고, CEO 추천도서 토론 등 책을 통해 사유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조성해왔다. 이를 통해 자발적 ‘독서토론모임’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해 독서활동을 통해 우수 독서토론모임으로 포상을 받은 ‘책인감’, ‘헵시바’! 참여자 모두는 ‘독서토론’을 통해 팀워크 및 친밀도가 높아졌다고 입을 모은다.‘책인감’의 정기호 팀장은 “도서관 직원들이 북까페에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를 통해 도서관 사업의 아이디어를 얻는다거나 친밀감을 높인 것은 보너스였죠”라고 말했다. 공단은 내부 인트라넷인 BSC(성과평가시스템) 지식경영란에 감상문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CEO 추천도서는 61편의 감상문이 제출돼 전년대비 91% 증가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가 뜨겁다. 공단은 올해도 ‘독서토론모임’을 확대 운영해 ‘독서경영’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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