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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우리-I(아이) 사랑의 밑반찬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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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우리-I(아이) 사랑의 밑반찬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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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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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담은 ‘우리-I(아이) 밑반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구는 부모가 질병 또는 장애가 있어 음식조리가 어려운 형편이거나, 부모가 일터에 나가 있어 식사를 거르기 쉬운 한부모가정의 아동들에게 밑반찬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09년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와 협약해 ‘우리-I(아이) 밑반찬 지원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방문을 통해 선정된 대상가구에 주1회 4종 이상의 새로운 밑반찬을 배달해줌으로써 보호자들의 가사부담과 자녀양육부담을 덜어 주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가족의 식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만족도 및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0세~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된 중랑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012년까지는 임대아파트 등이 주로 분포된 신내동, 상봉동 등 5개동을 대상지역으로 관리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중랑구 전 지역으로 확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중랑구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성에 맞는 건강, 교육,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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