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경희대·국민대·동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제1학기 대학생 학점인정과정’을 운영한다.이 과정은 미래 정치 일꾼으로 활약할 정치외교학 전공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주시민정치의식을 심어주고 정치현장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해 현대 한국정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대학생 학점인정과정은 지난 7일 각 대학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으며, 14일 서울시선관위 윤원구 상임위원의 정치관계법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헌법재판소, A-WEB 등 방문, 국회의원과의 대화시간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총 15주간 운영된다.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정치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정치관을 가진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교육 과정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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