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분당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가 올해도 한글날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멋져요 한글, 사랑해요 한글’이란 축제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책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글날 기념축제는 백일장과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뤄진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체험행사는 세종대왕, 훈민정음 판화 탁본뜨기, 한글반팔 옷 만들기, 한글팬시 공예, 한글의 변화 필러비즈, 천연염색,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선착순 200명이 참여하는 한글날기념 조각그림 그리기는 행사 후 벽화로 제작해 책테마파크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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