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컨설팅 진행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지난달 3일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한 달간 관내 Wee클래스 14개교를 직접 현장 방문하여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2018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8일 문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Wee클래스는 학교 상담실로서 학생 수가 101명 이상인 학교에 설치되며, 학교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여 학교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문경 지역의 Wee클래스 학교는 14개교(가은초, 모전초, 문경초, 점촌초, 호서남초, 문경서중, 문경여중, 점촌중, 문경중, 문경공고, 경북조리과학고, 문경여고, 문창고, 점촌고)이다.
이번 컨설팅은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보다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다.
문경Wee센터 남병훈 센터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Wee클래스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길 바라며, Wee센터에서도 각 학교 Wee클래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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