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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걷기사랑 직원 동호회로 소통과 감정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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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걷기사랑 직원 동호회로 소통과 감정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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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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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직원과 소통하는 새로운 교육방식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대문구의 소감(소통과 감성) 교육이 이번에는 ‘걷기사랑 직원 동호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7일 복지환경국장과 ‘걷기사랑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해 하는 낙산공원과 서울성곽을 함께 걷고, 대학로에서 연극관람을 함으로써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성을 나누는 '소감(소통과 감성)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특히 구는 이번 소감교육은 동대문구 최초 여성국장인 오문숙 복지환경국장과 여직원으로 이뤄진 ‘걷기사랑 동호회’가 함께 참여해 공직사회 여성리더십의 방향과 여성정책에 관한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덕열 구청장은 “다양한 문화탐방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감성을 충전하는 ‘소감(소통과 감성) 교육’은 정부3.0의 4대 가치 중 하나인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는 새로운 교육방식이라고 생각된다”며 “제각기 다른 부서에 소속된 직원들이 함께 문화탐방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서간 긴밀한 협조를 요하는 업무처리가 좀 더 용이해지고, 이것은 결국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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