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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백균의원 담장균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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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백균의원 담장균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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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3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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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주 인수봉로38가길 26(수유1동 468-218 다우아트빌) 다세대 주택 담장이 붕괴 위험에 처해 있다는 민원전화를 받고 곧바로 강북구청 디자인건축과 담당직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을 방문한 결과, 약 12년 전에 준공된 건물로서 당시에 담장을 옹벽으로 처리하지 않고 벽돌로 쌓는 공법을 사용해 비가오면 배수구가 없어 물이 자꾸 스며들어 담장의 침하로 인해 미장부분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붕괴될 위험에 놓여 있었다.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건물 준공 당시에 배수구 부분을 확인하지 않고 허가를 내준 구청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보여져 배수로를 빠른 시일내에 설치 해주고 담장을 보수·보강 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이백균 의원은 “건물이 곧 붕괴되면 제2차적인 사고위험이 있다고 판단돼 구청 관계자와 충분히 상의를 해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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