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최근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개최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천시는 민방위대 편성과 관리, 교육 업무 및 시설·장비 전반에 있어 적극적인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장관 표창 수상의 배경이 됐다.
또한 민방위 업무 발전 공무원으로 증포동 주민센터 김애경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민방위 공로 민간인으로 김용선씨(이마트 이천점장), 윤우욱씨(롯데쇼핑(주)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장)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증포동 주민센터 김애경 주무관은 지난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업무개선 노력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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