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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혁신교육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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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혁신교육 박람회’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10.25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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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27일 교육박람회 ‘배움과 마을의 어깨동무’ 개최

- 공연, 작품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 온 주민 참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6,27일 2일간 중계근린공원에서 ‘2018. 노원혁신교육 박람회, 배움과 마을의 어깨동무’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노원구와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민간이 함께 추진한 노원혁신교육사업으로 가치 및 지난 4년간의 성과를 공유한다.

 

박람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계근린공원에서 노원혁신교육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과 함께 진로·창업한마당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박람회 첫째 날에는 공원 내 40여 개의 전시체험 및 홍보부스가 창업연구 동아리, 고입상담의 영역별로 운영되며, 공원 중앙에는 청소년동아리와 학부모동아리의 회화, 수공예품 등의 활동작품이 전시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혁신교육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조성된 중계근린공원에서 34개의 다양한 부스가 배움존, 마을존, 어깨동무존으로 나뉘어 사업별 추진과정 및 성과사례홍보·체험형태로 운영된다.

 

행사 양일간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등 참여학생들이 펼치는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마을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2명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댄스, 연주, 노래 등으로 박람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공원 내 중앙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커뮤니티매핑 참여 학생들이 드론을 활용해 박람회현장을 스케치한다.

 

27일에는 '노원·도봉 청소년문화한마당'이 진행된다. 노원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오전 10시30분 청소년 문화살리기 한마음 거리대행진을 시작으로 여러 공연과 놀이 등이 실시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노원혁신교육'의 사업 가치를 공유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쟁보다는 과정과 협력, 학벌보다 적성을 우선시하는 교육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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