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노동조합이 서울역 회의실에서 지역 관광공사 노동조합 6곳인 경기, 경상북도, 부산, 인천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제주관광공사 노조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관광공사 노동조합 대표가 모이는 첫 회의로, 지역관광공사가 갖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하여 노동조합의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한 지역관광공사의 발전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열렸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채용비리 등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견제와 차단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자고 중지를 모았다. 이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추진키로 하고 각 기관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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