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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국내 최초 '전국청소년 추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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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국내 최초 '전국청소년 추리대회' 개최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11.02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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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이 국내 최초로 ‘전국청소년 추리대회’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정선군 고한읍에서 1일과 2일 전국청소년 추리대회가 고한읍 구공탄 시장과 삼탄아트마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작은 단서들을 조합해 사건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팀원들과 함께 하나의 브리핑을 완성하면서 소통과 협업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최적의 청소년 진로교육콘텐츠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청소년 추리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해 추리대회를 비롯해 진로직업체험, 추리 열차 체험, 봉사활동 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청소년 추리대회는 팀장 및 프로파일러, 현장 감식요원, 정보수집 요원, 과학수사연구원 등 5∼6명이 1팀으로 구성돼 주어진 사건을 수사하는 방식으로 전국 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하며 진로·직업 체험, 추리 열차 체험,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각 팀별로 제출한 브리핑 결과물을 사건수사 전문가들이 논리성 및 창의성, 협동성, 표현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승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한역 폐객차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추리활동(방 탈출 게임)은 밀폐된 기차 안에서 단서를 찾아 암호를 풀고 제한시간 내에 탈출하는 ‘고한행 추리열차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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