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쉐어링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쉐어링은 다양한 문화공연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기회를 마련해주는 문화 나눔 행사다.지난 11일 저소득층 가정에 속해 있는 방과후교실 어린이들에게 눈높이형 직업체험시설인 키자니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오는 5월 10일에는 회관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이용권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송파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문화쉐어링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