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미래농업교육원에서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시군농업기술센터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2019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은 농촌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과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 중심의 정보 제공 및 현장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된다.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은 첫째날은 공통과정으로 강원도 기후특성 및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방향,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강의기법 및 교수설계 둘째날부터 전문과정으로 4분야(식량․환경, 원예․특작, 농식품자원, 농업경영)로 나누어 핵심기술 중심으로 교육한다.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1월부터 2월말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시책 홍보 및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추진된다.
지원기획과 윤병언 과장은“농촌지도기관의 가장 중심적인 사업은 농업인 교육 사업으로, 질적 전문성 향상을 통한 농업소득과 직결되도록 해야 한다. 특히, 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제도 교육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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