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8 강원도 농어업 미래농업부분 대상 시상식에서 정선군 여량면 박상봉(27) 씨가 농어업 대상을 받았다.
미래농업부분 농어업 대상을 수상한 박 씨는 지난 2013년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에서 배운 농업 지식을 바탕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소비자 트랜드에 맞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정선군 4-H 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불우이웃돕기, 재능기부, 농촌일손돕기,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환경정화 활동, 4-H연합회 교류활동, 지역축제 행사 참여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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