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14일 남양주 우리병원에서 내원객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감염증 등의 다제내성균 감염증과 메르스, 수두, 성홍열 등 많은 감염병의 첫 번째 예방수칙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객의 손에 직접 형광물질을 묻히고, 손위생 실시 전후를 비교하는 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번 행사의 참여했던 한 환자(김)는 “올바른 손씻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화장실 사용 후, 밥먹기 전, 얼굴 만지기 전에 꼭 손을 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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