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제28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전영준, 부위원장에 김금옥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4221억 7497만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내달 3~5일 각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의 예산을 심사한 뒤 6~10일 예결특위를 열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전영준 위원장은 “2019년도 종로구의 살림살이를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예산의 공공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의 우선순위와 꼭 필요한 사업이 편성됐는지를 철처하게 따져 구민 세금이 한 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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