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소연 대전시의원, “불법선거 관련, 2탄 양심선언”
상태바
김소연 대전시의원, “불법선거 관련, 2탄 양심선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1.22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20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선거 관련해 양심선언 이어 제2탄으로 “금품요구와 성희롱, 갑질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사이 박밤계 의원 측근 인사들이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 왜곡하는 시도로 또 다른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금품요구는 선거의 공정성을 망가뜨리는 중대 범죄이고, 정치인이나 정치에 도전하는 자들은 잘 알고 있어야 한다”며 “말로만 지방자치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원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억압하는 고위직들의 갑질 행태를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과의 협력과 공생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임기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