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덕수)이 1사1촌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강동구 거주 소외계층 청소년 2명에게 하절기 교복을 지원했다.공단은 교복지원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1사1촌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구민회관, 성내1동 주민센터 등에서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마을의 친환경 무농약쌀, 다시마코팅 현미 및 쌀, 표고버섯, 고사리, 미역 등을 판매했다. 하복지원 대상은 성내1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의 고등학교 입학생들 중에서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교복 강동지점이 함께하여 따뜻한 손길에 동참했다. 공단 관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재원마련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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