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지역아동 및 부모 등 150여명을 초청해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와 대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후원하고 있는 저소득, 조손,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등 아동과 다문화가정 등록 아동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과 문화예술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체험 교육, 문화예술 초청 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에서 영감을 얻은 가사로 만든 창작곡과 귀에 익숙한 동요, 애니메이션 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운 시간을 가졌다.
최철규 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대상을 확대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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