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9일 2019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2019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전형에서는 전체 모집정원 5420명에 5769명이 지원했고, 이중지원자와 정원외 합격자 포함하면 실제 180명이 탈락했다.
학군별로 보면, △춘천학군은 1650명 정원에 1760명이 지원(이중지원 99명 중 66명 합격, 정원외 5명 합격)해 39명 불합격, △원주학군은 2380명 정원에 2562명 지원(이중지원 119명 중 59명 합격, 정원외 9명 합격)하여 114명 불합격, △강릉학군은 1390명 정원에 1447명이 지원(이중지원 62명 중 27명 합격, 정원외 3명 합격)하여 27명 불합격이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불합격자는 정원이 미달된 특성화고나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를 포함한 지역별 정원 미달 현황은 △춘천 97명, △원주 189명, △강릉 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