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의료급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의 이해를 돕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이날 설명회를 통해 구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차이점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방법 ▲의료급여일수 관리방법 ▲보건ㆍ복지ㆍ의료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약물오남용 예방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알려주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도 제공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이번 설명회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차이점에 따른 의료이용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